지역/영남과 기독교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 제중원의 시작, 1898년 "1897년 성탄절에 대구에 도착한 존슨(Woodbridge Odlin Johnson 張仁車, 1869~1951) 의사는 이듬해 의료 도구와 약품이 도착하자 환자를 진료하기 시작했다. 1899년 남산 언덕인 동산동에 선교부지를 마련하고 ‘미국 약방’을 개설했으며, 12월 남성로 교회당 터 한옥에 ‘제중원’을 개설했다. 서자명이 조수겸 통역으로 도왔다." (옥성득, [근간])에서.) 1911 대구 천주교회와 장로교회 대구 천주교회는 프랑스 신부의 위세로 자리를 잡았다. 명동성당처럼 고딕 양식으로 수직성을 강조했다장로교회는 서울의 승동, 연동, 새문안 교회들처럼 실용성을 강조하여 적은 예산으로 지을 수 있는 장방형에 높은 첨탑이 없는 회중 집회 중심, 한식과 양식의 절충식으로 건축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