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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가톨릭, 1883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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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쓴 첫 그리스도 강생론과 부활론, <主敎要旨>, 1799 정약종(丁若鍾 아우구스티노, 1760-1801년)의 (1799-1800년)는 한국 가톨릭 첫 교리서이자 변증론이다. 1801년 신유박해 때 본인, 가족과 형제들이 순교하고 유배당했다. 부활론은 순교론이었다. 상하 편은 다음과같이 구성되어 있다. 정리하면 상편: 창조주이신 천주의 존재와 천지창조 / 민간신앙 / 불교와 잡신 비판 / 천당과 지옥 하편: 천지창조 / 예수의 탄생 / 예수의 신성과 인성 / 예수의 활동과 기적과 죽음의 의미 / 예수의 수난 / 예수의 부활과 승천 / 최후의 심판 / 예수의 탄생과 수난의 의미 / 신자들에 대한 당부 책에 대한 소개는 다음을 보라. http://www.clak.or.kr/ver2/pyungshindo/webzine59ho.php?ptype=view&idx=8080..
한국인이 처음 본 예수의 생애 그림 天主降生出像經解 (1637) Giulio Aleni, Tianzhu jiangsheng chuxiang jingjie 天主降生出像經解 [Illustrations and Explanations of the Incarnation of the Lord], 1637. ​Giulio Aleni (艾儒略, 1582–1649)는 이탈리아 예수회 신부로 1610년 중국 선교사로 마카오에 도착했다. 1613년 베이징에 가서 서광계의 도움으로 선교했다. 1625년부터 福建省에서 포교했다. 1637년 예수의 일생을 삽화로 표현하고 간단히 설명한 天主降生出像經解을 출판하여 중국인 선교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비록 서양화로 예수의 일생을 소개했지만, 공자의 생애 등 중국 성현의 생애와 교훈을 삽화와 함께 소개하던 한문 성현(聖賢)의 전기(傳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