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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과학과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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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 종교와 과학 1926 "과학과 종교": "진화론을 하나님이 천지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창조하신 방법"이라고 믿었다. 기독신보 사설, 1926년 4월 21일 "지금까지 발명된 진화론으로는 기독교의 근본 정신에 위반된 것이 없다." 좋은 기독교인 과학자가 많다. 기독교 신앙과 진화론 사이에는 아무런 충돌이 없다. 과학은 우주에 있는 하나님의 법칙, 경륜, 질서를 밝혀주고, 생명의 신비를 드러내어 신앙에 도움이 된다. ------- 당시 신문사의 사장은 영국인 하리영(Robert Hardie), 편집인 조선인 조상(趙尙), 발행인 영국인 반우거(G. Bonwick) 등이었다.
1926 성경은 과학 교과서가 아니다 채필근, “교회와 과학: 제3편 기독교회와 과학," , 1926년 9월 1일. (일) 교회와 과학의 협조 (이) 중세 과학자 박해의 사례 (삼) 진화론과 유물론의 도전 다윈은 생물계에서 신을 축출했고, 스펜서는 사회에서, 더 과격한 니체는 인류계에서 하나님을 방출했는데, 헤겔에 와서 유물론적 일원 철학을 만들었다. (사) 경제학설의 대두 (오) 성경은 과학이 아니다. 어떤 이는 성경은 물리학도 되고 천문학도 되고, 지질학도 되고 역사도 되고 참말 물질적으로도 만능인 줄 아는 듯도 싶다. 우리가 성경을 너무 막 돌려 쓰려고 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성경은 어디까지든지 사람의 속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로 여길 것이다. ... ... 성경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려는 것이나, 과학을 성..
1927 평양신학교 학생, 다윈의 진화론을 평함 90년 전 평양신학교에서도 온건한 유신 진화 창조론지난 주일 모 교회 목사가 설교에서 창세기 1장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서 태양이 창조되기 전에도 지구가 자전하였으므로 1장의 하루는 24시간이라고 썰을 풀었다. 창세기 1장이 과학 교과서인 줄 착각하고 있다.​심지어 90년 전 1927년 소위 말하는 근본주의적인 평양 장로회신학교의 학생이 쓴 다음 글에도 다윈의 유물 진화론은 완전 부정하지만, 하나님께서 점진적으로 진화적으로 기본 물질(원소 원자 전자) 창조→ 무생물 → 생물 → 인간 창조로 나아갔다고 정리하고 있다. ​"최하급에서 점진적으로 고급으로 인생까지 창조하셨다."고 주장한다. 물론 이 글에는 하루 24시간의 문제는 거론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소한 창세기 1장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무지는 없다. 소..
1926 "과학상으로 본 믿음," "과학상으로 본 믿음," , 1926년 1월 6일, 1면1925년 사회주의자들이 반기독교운동을 전개하면서 기독교를 미신, 비과학적이라고 공격했다. 구약성경에 대한 비판이 많았는데, 다음 기사는 창세기의 1-2장 계시와 과학이 서로 일치하며 믿을 수 있는 이유를 두 가지로 지적한다. ​첫째, 아브라함 시대에도 메소포타미아와 수메르 문자가 있었기 때문에, 모세가 미디안 광야 40년 생활을 하면서 고대어로 된 여러 창조 설화를 읽고 공부하는 기회를 가졌을 수 있다. 따라서 모세가 기록한 창세기 1-2장의 창조설은 미신적 허구가 아니며, 고대 설화들을 참조하되,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쓴 기록이므로, 다른 설화들에 비해 현대 과학의 우주관과 일치하는 점이 많다. ​둘째, 창세기 1-2장의 '날'(욤)은 하루 24..
1935 <아빙돈단권성경주석> The Abingdon Bible Commentary, 1929 미국 감리회 계열의 아빙돈 출판사에서 1929년에 출판한 단권 성경주석서이다. 성서고고학과 성서비평학을 수용하여 다양한 교단의 학자들이 복음적으로 저술했다. 저자들은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인도 등 각지에서 연구 활동하던 여러 교파 소속 66명의 학자들로서, 복음주의 바탕에 다양한 시각과 함께 초교파적인 주석으로 성서비평학과 성서고고학의 내용을 일부 수용하여 작성했다. 발간 후 미국과 유럽에서 감리교회 뿐만 아니라 장로회, 루터회, 성공회, 침례회 등 개신교회에서 우수한 주석서로 인정하여 설교와 성경 연구에 널리 사용하였다.​한글역 , 19351934년 한국개신교회 선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번역하고 신생사(新生社)에서 1934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