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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교육, 학교

1921 배화학당 교사들

서울 남감리회가 운영하던 배화여학당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들이다. 모두 당당해 보이고 지적이고 세련되었다. 

한국인 남자 교사는 한 명이 양복에 머리에 기름을 바른 신식 패션이나, 여자 교사들은 아직 파마를 한 신여성 차림은 없고 모두 전통적인 치마 저고리를 입고 있다. 다만 여자 선교사는 신여성 차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