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 1907년 3월 1일 클라크(Charles Allen Clark)가 미국 친구들에게 보낸 정기 선교 서신
1907년 2월 18일부터 며칠 간 서울 승동교회 길선주 사경회에서 성령 강림하여 회개 이어짐.
모든 기독교인들 회개하고 정화되고 새롭게 됨, 정신 여학교 학생들도 성령 체험하고 회개.
길선주 장로의 귀신 추방을 보고, 신학교 때나 1906년에 읽은 네비어스의 <Demon Possession> 보고도 믿지 않았던 귀신 들림과 귀신 추방이 사실인 것을 믿게 되었다.
부흥의 결과, 교인들 전도 날연보와 헌금하게 되었다. 1인 평균 17일 날연보를 드렸다. 밀러나 에비슨 등 선교사의 하인들이 돈 훔친 것 회개했다.
서울에 성령께서 강림해서 여러 사람들을 변화시켰다. 비록 몇 사람이 죄를 끌어 안고 끙끙대며 고백하지 못했으나, 비참함을 느꼈다. 그러나 오순절 능력이 나타나 많은 이들이 회개했다. 클라크 자신도 5년 간 선교사역 돌아보며 다른 선교사 비판하고 이기적이었던 모습 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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