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7년 3월 23일 윤치호(23세) 세례 때 쓴 신앙고백서
미국 북감리회 해외선교잡지 The Gospel In All Lands 1887년도 치 원본을 손에 넣었다. 6월호에 한국 특집이 나온다. 한국에 대한 소개와 한국 북감리회 선교의 초창기 역사를 간단히 소개한다. 특히 마지막 277쪽에는 정동, 아펜젤러 사택과 스크랜턴 사택의 삽화가 실려 있다. 사택 그림은 내 책 표지로 썼던 바로 그 삽화이다.
수록된 기사는 다름과 같다. 사진을 함께 올린다.
"Korea," 270-271
"An American Taveler in Korea," 271-272.
Edward A. Lawrence, "Missions in Korea." 273-274.
T. H. Yun, "A Korean's Confession," 274-275. (윤치호가 세례 받을 때 했던 신앙고백)
H. G. Appenzeller, "Methodist Episcopal Mission In Korea."
마지막 이미지에서 두 페이지에 걸쳐 윤치호의 신앙고백서가 영문으로 실려있다. 원문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옥성득, <첫 사건으로 본 초대 한국교회사>, 93-94쪽에서
윤치호, 에모리 시절, 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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