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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여성, 어린이

1955 첫 여자목사 전밀라

1955 감리회 첫 여자목사 전밀라

 

한국에서 여성으로서는 처음 목사로 안수 받은 전밀라 여사

 

재건교회 최덕지는 1955년 5월 2일 목사로 안수 받아, 전 목사가 약 두 달 먼저 안수를 받았다. 재건 총회는 당시 회의록을 근거로 최덕지 목사가 1955년 5월 4일에 김영숙, 김소갑숙과 함께 목사 안수 받은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다른 모든 자료는 안수 받기 전 명예목사로 호칭한 것을 목사 안수와 혼동하여 사용했다.

 

1955년 3월 16일 안수식 장면, 참으로 소박하다.

 

장로교회는 기장 1974년, 예장 통합 1996년에 첫 여자 목사 안수를 주었고, 성결교회는 2004년, 기하성(순복음)은 2007년에 안수를 주었다. 그러나 예장 합동은 아직 안수가 불가하다. 작년에는 여학생의 신학생 입학도 불가하다고 하다가 철회했다.

 

한국에서 여자 선교사의 경우 성결교회가 1907년 설립자인 카우만(일본 거주)의 부인에게, 감리교회가 1930년 채핀 부인에게 첫 여자 목사 안수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