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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목사, 신학교

대부분 신학대학 전임교수 비율 최하위

전임교원 확보율

 2018 4년제 대학(일반·산업대) 전임교원 확보율은 83.9%에 불과하다. 의학계열을 제외하면, 74.8%로 학생 수 대비 전임교원 수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6년간, 전임교원 확보율(전 계열) 2013 76.1%에서 2018 83.9% 7.8%p 증가했고, 의학계열을 제외하면 67.8%에서 74.8% 7.0%p 증가했다. 대학들이 전임교원을 확대한 영향도 있으나, 재학생 수가 2013 191 4,758명에서 2018 181 4,800명으로 9 9,958(5.2%)으로 감소한 영향이 크다
출처: https://khei-khei.tistory.com/2309 [대학교육연구소]

신학 대학은 매우 심각한 수준: 개신교 신학대학의 전임교원 확보율

평균 (84%) 이상 = 대전신, 부산장신, 루터대, 광신대, 서울장신, 영남신, 대신대, 아신대 

70-83% = 고신대, 성공회대, 한일장신, 협성대, 한세대, 나사렛대, 호남신, 백석대, 한국성서대, 한신대, 삼육대 등이다.

60%대 = 성결대, 장신대, 서울신대  // 50%대 = 칼빈대  //   40%대 = 침신대 //  30%대 = 감신대

감신, 침심, 장신, 서울신, 성경대 등은 전임교원 확보가 시급하다.

전임교원강의 비율을 보면 

대개 50-60%대에 머물러 있다. 감신, 침신, 칼빈대는 심각하다. 

이는 대학에 대한 통계로 신대원이나 신학대학원 통계는 아니다. 그러나 140위부터 153위까지 가장 바닥에 총신, 서울신, 장신, 침신, 감신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은 현재 신학대학들이 위기에 있음을 잘 보여 준다. 교회만 위기가 아니라 교회의 지원과 연결되어 있는 신학대학들이 절대 위기에 있고, 이는 신대원도 동일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보여 준다.

비판할 거리가 아니라 기도할 제목이다. 신학교가 무너지면 교회의 척추가 무너지고 백혈구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 학생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이런 통계가 나온 것이므로, 지금 신학대학들은 생존 자체가 위협 받고 있어 교육의 질은 이미 물에 떠내려 가는 상황이다. 전임교원이 50%대로 가르친다는 것은 위기의 실상을 보여주는 한 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