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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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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성공회 천주성전과 주련 [1900년 성공회 강화 성전의 주련] 궁궐, 서원, 사찰, 고택과 같은 전통 한옥에는 건물 이름을 쓴 현판 외에 기둥에 경구를 쓴 주련(柱聯)이 있다. 주련은 그 건물의 성격을 드러낸다. 1890년대 한국교회가 예배당을 한옥으로 지을 때 교회 정면 기둥이나 예배당 안 기둥에 주련을 붙였다. 1900년에 완공된 성공회 강화 성전의 주련이 대표적이다. 그 다섯 개의 주련은 다음과 같다. 無始無終先作形聲眞主宰 처음과 끝이 없으나 형태와 소리를 먼저 지으신 참 주재이시다. 宣仁宣義聿昭拯濟大權衡 인애와 정의를 선포 규명하고 구제하시니 공평한 큰 저울이다. 三位一體天主萬有之眞原 삼위일체 하나님은 만물의 참 근원이시다. 神化周流囿庶物同胞之樂 성신의 감화가 두루 흘러 만물을 기르시니 동포의 즐거움이다. 福音宣播啓衆民..
1935 이화전문 4개 건물 준공식 1935년 이화전문에서는 4개의 건물을 준공하고 봉헌했다. 채플로 사용된 에머슨 홀 사진만 올린다.
1922 신축한 평양신학교 엽서 장로회신학교 전경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Pyongyang, Korea, built in 1922" 이전 건물은 이러했다. 1921년 신학생들의 체조 모습
1925 서울역 풍경 세브란스 치과 병실에서 바라본 서울역, 1925 1900년 7월 8일 : 경인선 노량진~경성 간 개통과 함께 남대문역(南大門驛)으로 영업 개시 1923년 1월 1일 : 경성역(京城驛)으로 역명 변경 1925년 경성역(舊서울역) 건물을 완공했다. 역 앞으로 전차가 다니는 모습이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