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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평양과 기독교

장대현교회, 1901

[1901년 당시]
미국 장로교인은 1년에 교인 1인당 평균 16달러 헌금
한국 장로교인은 환산하면 1인당 18달러를 연보했다. (지금으로 치면 약 1,800달러 = 234만 원에 해당한다.)

장대현교회, 예배당 뒷쪽 언덕 위에 종각을 설치했다. 1901년


1901년 북장로회 총회는 뉴욕 카네기 홀(1891년 완공)에서 열렸으나, 한국에는 노회도 없었고, 평양 교인들이 연보하여 장대현교회를 세웠다. 장대현교회에서 1907년 첫 노회, 1912년 첫 총회로 모였다. 한국인들이 자립으로 세운 예배당이었다.

보다 근본적인 차이는 장대현에서는 기도하러 모였고, 카네기홀에서는 회의하고 공연을 보려고 모였다.

카네기 홀

 

공사 중인 장대현교회, 1900
완공 직후, 1901
백만명구령운동 당시 남자 측, 1909

 

백만명구령운동 당시 여자 측,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