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촌 김학수 화백의 성탄절 그림, 1974
<한국기독공보>에 실려 흑백인 점이 아쉽지만 ... 잘 알려진 후기의 다른 그림들보다 단순 소박해서 좋다.
제목이 없는데, "한양에 들어오는 동방박사 세 사람"으로 붙여본다.
눈길에 경배하러 가는 모습이다.
아기 예수를 만난 후, 갈 때에는 <다른 길>로 가는 게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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