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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선교

1920년대 간도 시베리아 선교지 분할도

1910-20년대 만주와 시베리아 선교지 분할 (comity)

장로회는 압록강과 두만강 대안과 북간도 위쪽 담당. (  )안은 1919년 당시 한국인 인구 / 교인 수

   1) 서간도(350,000명 /4,600명)는 북장로회,

   2) 남만주는 조선예수교장로회 봉천노회

   3) 북간도(400,000명 / 10,000명)는 캐나다장로회

  4) 북간도 위쪽 시베리아 근처는 조선예수교 장로회 북만노회

감리회는 땅은 넓지만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1919년 현재 감리회 선교지 전체 한인 인구는 400,000명 

  1) 북간도 일부와 간도 위쪽 만주 전체는 북감리회

  2) 시베리아는 남감리회

이러한 분할은 당시 교세가 장로회가 절대 다수였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평안북도와 함경도가 장로회 선교지였기 때문에, 자연히 압록강과 두만강 건너 선교지도 자연히 미국 북장로회나 캐나다장로회에 넘어가게 되었다.

그 결과 장로회는 더 많은 교인을 가질 수 있었고, 해방 후 이들이 남한으로 이주하면서, 장로회 교세는 감리회를 더 압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