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3.1운동 (1919)

"여학생의 애국 정신,' <독립신문> (상하이, 1919년 11월 20일)

한 여자 선교사, "여학생의 애국 정신,' <독립신문> (상하이, 1919년 11월 20일)

삼일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체포 구금되어 고문과 온갖 악형을 당하고도 법정에서 당당히 독립의 당위성을 말한 여학생들.

독립운동에 남녀 차별이 없다; 한국 사람으로서 독립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한국의 독립은 한국, 일본, 세계 행복과 평화에 도움이 된다; 합병 이후 차별과 핍박을 하고 동화시키기 위해 한국 역사와 언어를 금지하는 식민지 정책을 썼다; 그러나 한국인은 동화되지 않으며 한국인으로 남을 것이다; 우리 나라는 우리가 다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