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1910s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1910. 3. 26 안중근 순국 3월에 생각나는 사람 토마스 (多默) 안중근 장군 1909. 10. 26 동양평화를 위해 이또 히로부미 하얼빈 역에서 사살 1910. 2. 14 재판정에서 사형 판결 1910. 3. 26 사형 순국 이틀 전에 아내에게 보낸 편지: "우리는 이 이슬과도 같은 허무한 세상에서 하느님의 배려로 배필이 되고, 다시 주님의 명으로 헤어지게 되었소. 그러나 머지않아 주님의 은혜로 천당에서 다시 만날 것이오. 주님의 안배만을 믿고 신앙을 열심히 하고, 모친께 효도를 다 하시오. 두 동생과 화목하며, 자식의 교육에 힘쓰길 바라오. 심신을 편안히 하고, 후세에 영원한 복락을 희망할 뿐이오. 장남 분도를 신부가 되게 하려고 나는 결심하고 믿고 있으니, 그리 알고 하느님께 바치어 장래에 신부가 되게 하시오. 허다한 말은 후.. 목포 일본인 신시가지, 1910년대 [이 사진 한 장] 목포 일본인 신시가지, 1910년대바닷가 언덕에 일본인들을 위해 신사를 설치했다. 직각으로 신작로를 내고 일본인 거주지를 만들었다. 엽서 왼쪽으로 더 나가면 한국인 구 읍이 있고, 그 안에 선교 학교와 병원과 교회가 있었다.모든 식민지 도시는 이렇게 공간이 이분화, 서열화 되었다. 기독교는 민중이 사는 한국인 지역에 위치했다.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