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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의료,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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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간호교육의 선구자 에드먼즈 근대 한국 간호 역사 여행 ❺ 1903년 첫 간호학교인 보구여관 간호원양성학교를 설립 1906년 첫 간호원 예모식 1908년 첫 한국인 졸업간호원 이그레이스와 김마르다 배출 마가레트 제인 에드먼즈(Margaret Jane Edmunds, 1871~1945)는 미국 북감리회 여자해외선교회의 간호 선교사로 1903년 3월 서울에 파송되어 그해 12월 보구여관 간호원양성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간호원장으로서 첫 한국인 간호원(이그레이스, 김마르다, 정매티, 김엘렌)을 배출했다. 에드먼즈는 1871년 캐나다 온타리오 스미스폴즈에서 출생했다. 그녀는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면서 크리미아 전쟁 때 흑해의 야전 병원에서 활동한 나이팅게일의 이야기를 읽고 간호원이 될 꿈을 품었다. 1892년 12월 미시건대학교 간호원양성학교..
1918 무오 독감으로 한국에서만 14만 명 사망 무오 독감(1918)으로 14만 명 사망 부산에 상륙한 독감은 10월부터 맹위를 떨쳐 이듬해 초까지 유행했다. 조선총독부 통계연보에 의하면 당시 조선인 1,678만3,510명 중 절반에 가까운 742만2,113명(44%)이 감염되어 13만9,128명(전체 감염자의 1.87%, 전체인구의 0.83%)이 희생되었다. (, 1920년 3월호) 충청남도에서 특히 기승을 부려 11월 말에 서산시에서는 인구의 대부분인 8만명이 독감에 걸렸고 예산군과 홍성군에서 수천명이 사망했다. 1918년 10월말 종로 관내에서만 2만 6천 명이 감염되어 있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경성부 독감 유행은 심하지 않았고, 268명 사망자 중 조선인은 119명이었다. 11월 9일자를 보면 평안도 각군에 환자가 넘치지 않은 곳이 없었다. ..
만주의 흑사병 유행, 1910-11 110년 전 겨울, 만주에 발생한 흑사병 Black death 14세기 흑사병으로 2,500만 명이 죽은 이후 가장 강력한 폐렴 흑사병이 1910-11년 만주에서 발생하고 기차 노선을 따라 급속하게 퍼지면서 수 만 명이 죽었다. 1911년 한 도시에서만 매일 180여 명이 죽는 경우도 있었다. 케임브리지 출신 의학자 오연덕(吳連德)은 페스트가 기침, 재채기, 대화할 때 공기 속에 흩어져 있는 병원체로 감염되는 폐 페스트이며, 그 매개체도 쥐나 쥐벼룩이 아니라, 산속 바위틈이나 평지에 굴을 파고 사는 마르모트라고 주장했다. 마르모트 가죽이 피혁시장에서 인기를 끌자 너도나도 마르모트 사냥에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악성 페스트가 사냥꾼을 통해 전파되었다. 1910년 10월에 발생해 11월에 하르빈으로 번진 후..
1910. 6. 10 김배세 세브란스병원간호학교 1회 졸업 세브란스병원 간호원양성학교 제1회 졸업생 김배세 교사 경력 갖추고 영어에 능해 두각 나타내 [2013-01-29 오전 11:19:06] ◇ 미국 간호학회지 논문과 영어교재 한글로 번역 ◇ 보구여관 학생들과 연합 강의·실습 통해 교류 김배세(金背世, 1886∼1944)는 1906년 9월 쉴즈(Esther Shields) 간호원이 설립한 세브란스병원 간호원양성학교(Severance Hospital Nurses' Training School)에 1907년 1월에 첫 학생으로 입학하여, 1908년 예모식을 거쳐, 1910년 6월 10일에 제1회로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최초의 한국인 졸업간호원이 되었다. 그녀는 서울 정동의 가난한 선비인 아버지 김흥택과 어머니 연안 이 씨의 다섯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아펜..
한국 간호 100년 동영상, 2013 https://www.youtube.com/watch?v=KO4nI7SkhQw&t=29s 옥성득, (2011)과 (2012)을 중심으로 만든 한국 간호 100년사 영상이다. 2013년 국제간호대회 때 상영되었다. 2017년에는 자료집 2권이 나왔다.
1920 세브란스의대 수술 참관 수업 Circa 1920 photograph of an operation in progress at “Methodist Severance Medical College,” located in Seoul, Korea. The image is from the Korea 4 Album in the Mission Photograph Album Series at the General Commission on Archives and History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depository in Madison, New Jersey.
1911 나이팅게일간호원선서와 간호원 기도 1910년 6월 보구여관 간호원과 세브란스병원 간호원을 회원으로 첫 한국인 간호원회가 조직되었다. 이어 1911년 6월 17일 세브란스병원간호부 동창회가 조직되었다. 이때 그 정관(헌법)이 만들어졌다. 이 때 다음 나이팅게일간호원맹세가 만들어졌고, 기도도 만들었다. 당시 보구여관은 정동시대를 마감하고 동대문으로 이전하기 위해 공사 중이었기 때문에, 평양에서 임시로 간호학교를 운영하였으므로, 서울에는 세브란스병원간호부회만 있었다. 다음 두 자료는 마가레트 에드먼즈 간호사가 해리슨 목사와 결혼 후 가지고 있던 것을, 서울의 쉴즈에게 보내주었고, 쉴즈 컬렉션(프린스턴신학교)에 보관되어 있다. 2011년 에 넣었다. 100년만에 발굴한 자료였다. 한국 간호 역사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
보구녀관 1887-1904 서울 첫 여성병원, 보구녀관, 1887-1904 1887년에 메타 하워드 의사가 설립한 서울 최초 여성병원인 북감리회의 보구녀관(여성을 보호하고 구하는 집). 정동제일교회 옆에 별도의 부지를 마련하고 설립 (1912년 페쇄되고, 정동유치원이 됨) 이 원본 사진은 후에 미시간 앤 아버에서 별도로 제작해 한국 선교 선전용으로 사용되었다. 다음은 1890년 잡지에 실린 사진. 오른쪽 남자는 문지기인 기수이다. 이것이 1890년 1월호 Heathen Woman's Friend에 실려 있으므로 1890년 10월에 부임한 셔우드 의사 사진이 아니다. 아래 사진은 의사 홀 부인의 책에 나오는 것으로, 1890년 하워드 의사 후임으로 온 로제타 셔우드 의사를 찍은 것이다. 아래는 1904년 사진과 역사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