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202) 썸네일형 리스트형 1864 조선에 파송되는 파리외방선교회 선교사들 [이 한 장의 사진]한국에 파송되는 파리외방선교회 선교사들의 "출발" ( Le Depart), 1868 아베 마리아 작곡으로 유명한 샬르 구노(Charles Francois Gounod,1818-1893)가 1864년 한국에 파송되는 신부를 포옹하고 있다. 앞에 돌아보는 소년은 올림픽 창설자 피에르 쿠베르뗑이다.이 그림은 그 부친 쿠베르뗑이 세 신부가 1866년 순교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린 것이다. 파송되는 선교사는 가운데 얼굴이 환히 빛나는 분이 성 루도비코 볼리외 신부, 그 좌우에 성 헨리코 도리, 성 브르트니에르 신부이다. 앵베르 주교와 구노의 아베 마리아에 대한 잘못된 이야기가 온라인에 돌아다닌다. 사실이 아니다. 아베마리아와 한국 천주교 선교사와는 상관이 없다. 구노가 한국 선교사들을 위해 작곡.. 루터와 산돼지, 예수와 산돼지, 나와 호주산 백돼지 산돼지 루터 "There’s a Wild Boar Loose in the Vineyard!” 루터는 교황 레오 10세로부터 '포도원에서 날뛰는 산돼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종교개혁은 그 세련 '돼지' 못한 포도원에서 분탕질 하는 산돼지가 시작했다. 텬주쟈오 꿀꿀1860년대 중국에서 반기독교 양반들이 예수를 산돼지로 그렸다. '천주교'의 중국 발음이 돼지가 '꿀꿀'거리는 소리와 유사하기 때문에 차용했다. 산돼지인 예수를 죽여라. 이것이 반기독교 구호였다. 그런 그림을 담은 반기독교 서적이 인데, 한국에도 유입되어 1888년 영아소동의 원인이 되었다. 브라운 선교사와 호주 백돼지1962~69년 호주장로회가 마산/통영/충무/거제에 파송한 존 브라운 선교사에 대한 책 (한호기독선교회, 2013)에 다음 구절이 .. 이전 1 ···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