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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문서, 성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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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의 한영문법, 1890 Horace G. Underwood, 韓英文法 한영문법 An Introduction to the Korean Spoken Language (Yokohama: Sheisi Bunsha, 1890) https://archive.org/details/introductiontoko00unde_1 일부 헐버트의 도움을 받았으나, 조력자는 송순용(宋淳用)이었다. 그는 천주교인이었으나 언더우드의 어학교사, 한국어 조사가 되어 한영문법(1890)과 한영자전(1890)을 만들고, 언더우드와 함께 일본 요코하마에 와서, 이 두 책의 교정 출간을 도왔다.
언더우드의 한영자전, 1890 Horace G. Underwood, 韓英字典 한영ᄌᆞ뎐 A Concise Dictionary of the Korean Language, in two parts, Korean-English & English-Korean, assisted by Homer B. Hulbert and James S. Gale (Yokohama: Seishi Bunsha, 1890). https://archive.org/details/concisedictionar00unde/page/n7/mode/2up?q=copper
1923 팔복, <연경좌담> “산상보훈가 제일, 마태 5-7장,” , 게일, 이창직 번역, 1923. (지금 맞춤법으로 고침)
1908년 전후 구약성경 번역, 카일델리취 주석을 참고 1897년 서울의 한글 성경번역자회 서기 스크랜턴 목사는 영국성서공회 한국지부 총무 켄뮤어에게 "번역에 필요한 참고 자료의 제공"을 요청하면서 다음과 같은 "비평 서적 목록"(List of critical books)을 제출했다. (A. Kenmure to W. Wright, Feb. 26, 1897). --옥성득 외, , pp.37-38.) 요청한 대로 성서공회가 모든 책의 전질을 제공한 것은 아니나, 우리는 번역자들이 1906년 신약전서를 출판할 때까지, 그리고 1909년 구약전서 번역을 완성하고, 1911년 첫 를 낼 때까지 어떤 책과 주석서를 참고하면서 번역했는지 위의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다. 여기서 카일 델리취 주석만 보면 아래 사진처럼 그 양이 방대했다. 구약의 경우 창세기는 아펜젤러 34장..
전설적인 구인 광고 1900년 새클턴(Ernest Shackleton)이 남극 탐험대를 모집하기 위해 신문에 게재했다는 광고. 구인. 위험한 여행, 낮은 임금, 혹독한 추위, 완전한 어둠의 여러 달, 지속적 위험을 위해 일할 남자 구함. 안전 귀환은 의심스러우나, 성공 시 명예와 인정. 어니스트 새클턴 벌링턴가 4번지. 이 광고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광고의 하나다. 수많은 책에서 다룬 유명 인용구이다. 서구에서 모험, 탐험, 헌신, 남성성, 개척, 정복을 최고의 가치로 노래하던 지난 날 수없이 많이 인용된 말이다. 그러나 광고의 출처는 오리무중이다. 이 광고를 찾는 사람에게 100달러 보상금을 내걸었지만 아직 청구한 사람은 없다. 이 광고를 언급하는 첫 책은 1959년 Julian Watkins의 The 100 Greate..
북감리회 선교회 연례보고서 인용 때 주의할 점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이만열 교수가 복사해 온 미국 북감리회 선교회 연례보고서를 모아서 복간한 다음 책은 여러 모로 유용하다. 다만 그 책 제목을 잘못 올려놓아 학자들이 인용할 때 계속 오류를 범하도록 하고 있다. 인쇄된 제목은 Annual Report of the Board of Foreign Missions of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이지만, 1906년까지 그 연례보고서의 이름은 1894년의 경우 Seventy-Sixth Annual Report of the Missionary Society of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for the Year 1894 (New York: Society, 1895)처럼 인용해야 한다. 실제 매년 보고서의..
[한국인 기독교인의 글을 읽으라] 몇 분이 어디서 무엇을 읽을 수 있는지 알려달라고 해서 올린다. 지난 세대의 글부터 읽으면 된다. (1) 일단 한국 기독교인의 저작 중 전집 형태로 나와 있는 저자들의 저서들을 읽자. 이들의 책을 중고서점이나 새 책으로 구입하거나,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면 된다. 더 있겠지만 눈에 바로 띄는 것은 다음과 같다. ()안 숫자는 권수. (e= e-version) 길선주, 김교신(8), 김인서(6), 김재준(18: e), 김정준, 김흥호, 나운몽(24), 문익환, 박형룡(20), 백낙준, 변선환, 안병무, 안창호, 양주삼, 유동식, 유영모, 윤성범, 이근삼, 이명직(16), 이성봉, 이승만, 이용도, 이종성, 장준하, 최병헌, 최태용, 한경직, 함석헌(20) 등의 전집. (2) 신문과 잡지를 읽으면 된다. 대표..
78세 은퇴한 권서 남충만, 1934년 78세에 은퇴한 조선성서공회 소속 권서 남충만, 1934년 11월 기독교인이 없는 마을을 돌면서 쪽복음서를 팔며 전도했던 남충만 권서, 이런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수고한 매서인의 노력으로 한국 교회는 개척되고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