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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통계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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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측 2018년 교인수 통계와 2030년 예상 2018년 예장 통합 통계가 발표되었다. 그런데 한 교회의 잘못된 보고로 2017년 교인수가 크게 조정된 점이 흥미롭다. 작년에 발표된 기존 통계를 보자 올해 발표하면서 수정한 통계를 보자 .http://www.pckworld.com/article.php?aid=8190529559 대폭 감소는 예상된 것이므로 놀랄 일이 아니다. 나는 이미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https://koreanchristianity.tistory.com/645?category=823288 평가 1. 예상보다 적게 감소한 것으로 나왔지만, 실제 교인 수는 내 예상대로 일 것으로 생각한다. 2. 그런데 올해 발표에서 작년 한 교회의 입력 오류로 교인수가 잘못 되었다면서, 수정한 숫자를 발표했다. 곧 2017년 2,714,314 -..
100년 만에 초혼 연령 15세에서 31세로 지난 100년 간의 변화 한국인 여자의 초혼 연령 15세에서 31세로 ‘위안부’ 발생 당시 초혼 연령은 19세 갑오경장(1894) 때 허혼 연령을 남자 20세 여자 18세 이상으로 했고, 교회도 이를 수용했다. 그러나 이는 비현실적이었다. 그 이전에 혼인하는 경우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 1907년 8월 순종의 조치로 허혼 연령을 남자 17세, 여자 15세로 현실화했다. 개신교회도 이를 수용하여 1910년대까지 그 나이 이전 조혼을 금했다. 1914년 장로회 총회도 17세, 15세로 결정했다. 그러나 실제로 7-8세에 조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일본 총독부는 조선민사령 (1912)에 따라 법정 혼인 허락 연령을 17세, 15세로 적용했다. 결국 구한말부터 1920년대까지 여자의 초혼 허혼 연령은 15..
1981 예장 통합 신도수 100만 돌파 1981 예장 통합 신도수 100만 돌파 가장 좋았던(?) 시절 100주년 앞두고 한 해 16% 증가, 교회는 약 3,700개, 시무 목사는 2,091명, 자립 교회 수 늘어남.
1902 SVM 선교사 221명 중 한국에 10명 1902 SVM 미국 해외 파송 선교사 221명 중 한국에 10명1902년 한국에 파송된 선교사 중 10명이 대학생이나 신학교에서 학생자원운동(SVM)에 선교사로 헌신한 자들이었다.국가별로 중국에 56, 인도 37, 일본 26, 한국 10, 필리핀 10, 멕시코 7, 등이었고, 아프리카 19, 남미 11명 등이었다. 한국이 선교지 4위가 될 정도로, 교회가 급성장하면서 선교사가 필요했다. 베커, 클라크, 컨즈, 맥커첸, 무어, 샤프, 크리체트 목사 등이 이때 파송되어 왔다. 청색 감리회, 적색 장로회--------------------------------------------------------------------------------------------------------------------..
2018 장로교회의 실상 장로교인은 대부분 한국과 미국에 있다. 한국에 550만, 북미에 약 200만, 유럽과 오세아니아 100만, 아시아 아프리카에 300만 정도, 합계 1,200만 정도가 아닐까 한다. 5년 전에 1,500만이란 통계가 있었는데 매년 3% 정도 감소하므로 1,200만으로 잡았다. 전 세계 기독교인의 0.5% 정도가 장로교인이라고 보면 된다. 미미한 존재요 극소수다. 미국장로교회(PCUSA)는 1986년 약 3백만 신도였으나, 30년 후인 2016년 약 1백 50만 명, 절반으로 줄었다. 한국 장로교회들은 1986년 약 400만 명이라고 자랑하며 30년 후에는 1000만명이 될 것처럼 허세를 부렸으나, 2016년에는 2015년에 비해 5% 정도 감소를 보이면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지금은 많이 잡아도 6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