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80) 썸네일형 리스트형 Before & After 2: 한국 여성의 변신, 130년 Western Orientalism & Double Orientalism (Japanese Orientalism) 시대는 갔다. 서울을 시궁창에서 돼지가 노는 불결한 비위생의 나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식민지로 만들던 1900년 전후, 그 구시대는 가고 이제 한국이 의료 방역 체계 최고 수준의 나라가 되었다. 여성들도 기생으로 양반이나 수종들던 시대를 지나,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반창고 훈장을 단 간호사들의 여성 투혼의 시대로 바뀌었다. The Hermit Nation 조선이 세계에 우뚝 서는 대한민국이 되었다. 한국 여성 오리엔탈리즘의 종언이다. 188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심지어 오늘까지 한국 "The Land of Morning Calm" and the land of dancing girl.. Before & After 1: 위생과 방역의 변신 130년 위생 오리엔탈리즘의 종언: Western Orientalism & Double Orientalism (Japanese Orientalism) 시대는 갔다. 일본이 서울을 시궁창에서 돼지가 노는 불결한 비위생의 후진 도시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한국을 식민지로 만들던 1900년 전후, 그 구시대는 가고 이제 한국이 의료 방역 체계를 선도하는 나라가 되었다. 중국식 봉쇄와 통제가 아닌 투명한 정보 공개와 시민의 참여에 의한 민주적 전염병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민주주의와 방역 선진국의 첨병이 되었다. ---정진호(한동대) 교수: (1) 만일 중국만이 첨단 IT인프라와 그동안 갖추어온 전국민 감시 시스템인 텐왕(天網) 시스템을 가동하여 코로나를 조기 종식시킬 수 있음이 밝혀진다면, 그것은 서구사회가 견.. 맬더스 비판하고 빈민 구제와 인구 성장책 주장, 1886년 <한성주보> 자료 소개: “英國 人口 救窮說 續稿,” , 1886년 6월 31일. 抹制氏(맬더스 Malthus)의 說은 前號에 그 대략을 이미 실었다. 맬더스 氏 때에 영국의 인구는 갑자기 증가하였으나 物産이 왕성하지 못하였으므로 가난한 백성들의 생활이 곤란하였다. 그러므로 그의 諭旨에 편벽된 것이 없을 수 없었다. 그의 說에 인구와 물산의 증식은 서로 함수관계가 있는 것인데, 물산의 증식은 더디고 적은데 반해 인구의 증가는 빠르고 많다. 그러므로 구제하지 않는 것으로 빈궁을 구제하는 묘책으로 삼는 것이다. 만일 국민이 굶주린다고 곡식을 풀어 구제하면 국민은 그것을 믿고 날로 게을러질 것이고, 국민이 굶주려도 구제하지 아니하면 장정들은 노력하여 먹고 노약자는 굶어 죽을 것이니 국가에서는 곡식을 허비하지 않고 人口가 .. 한국 간호사를 위한 첫 나이팅게일 선서, 1911 너 자신을 알라 [선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 10:12 한국은 다음 분야에서 최고 1위라고 한다. ◯ 세계 최고 문자 한글 (세계 문자 올림픽 1위) ◯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1위 ◯ 조선업 1위 ◯ 마른 김 수출 1위 ◯ 건축 시공 1위 ◯ 지하철 평가 세계 1위 ◯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 또한 최근 다음 일을 잘 해서 주가가 올라갔다. ★평화 집회로 부패한 정권 교체 ★의료 보험 제도 ★비영어권 최초로 오스카 작품상 수상 ★비영어권 앨범, 아시아최초 빌보드 본상 수상 ★코로나19 시민 의식으로 잘 대처 그러나 ◘ 출산율 최하위 ◘ 독주 소비량 1위 ◘ 자살률 1위 ◘ 중고생 공부 시간 1위 ◘ 노인 빈곤율 1위 ◘ 정치 양극화 ◘ 언론 가짜 뉴스 양산 ◘ 메가/기가 처치 세습 1위 ◘ 통일교와 신천지 등 기.. <한국기독교형성사> 판매 중 책이 나온 지 만 2주일이 지났다. 오늘은 새물결플러스 책 중에서 얼마나 잘 팔리는지 찾아보았다. 예스24, 교보에서는 1등, 알라딘에서는 3등이다. 비록 2주간이지만 한 출판사가 낸 책에서 제일 판매지수가 높아서 그나마 체면은 섰다. 신천지 관련 서적보다 더 많이 팔린다. 책 값이 세 배로 비싸니 판매지수를 x3으로 해주어야.^^ 첫 한국인 졸업간호원 김마르다, 1908 한국 간호계의 겨자씨이며 여성운동의 선구자 김마르다 ◇보구여관 간호원양성학교 제1회 졸업생 ◇전통적 구습의 성벽 부수고 사회로 나오다 김마르다(金瑪多) 부인은 보구여관에서 일하기 전에 서울에 살았는데, 의처증이 있고 질투심이 많은 남편이 집밖으로 나가거나 외간 남자를 만나지 못하도록 오른손 손가락들과 콧등을 절단해서 불구가 되었다. 고대의 다섯 가지 형벌인 묵형(얼굴에 먹칠), 의형(劓刑: 코베기), 월형 (刖刑: 손베기), 궁형(거세), 대벽(사형) 가운데, 코를 베는 의형과 손을 베는 월형을 직접 가한 것이다. 더욱이 남편은 두 아이를 데리고 몰래 사라졌다. 19세기 말 남녀 불평등이나 가정폭력이 그 정도로 심했다. 그녀는 집 안에 숨어 살아야 했고 아이들을 보지 못해 눈물로 지냈다. 장애자라 하녀로.. 첫 한국인 졸업 간호원 이그레이스, 1908년 ◇보구여관 간호원양성학교 1회 졸업생 ◇가부장제 굴레 벗어나 당당하게 일과 결혼 선택 ◇ 손재주 좋고 물품관리 뛰어나 주위에서 감탄 이그레이스(李具禮, 1882∼미상)는 1908년 서울의 감리교 여자병원인 보구여관의 간호원양성학교를 김마르다와 함께 제1회로 졸업하고 한국인 최초의 졸업간호원(현재의 등록간호사)이 되었다. 그레이스는 1882년 9월 9일 서울에서 여종으로 태어났고, 이름은 `복업'이었다. 어릴 때 괴사(壞死)병에 걸려 다리 불구가 되었는데, 보구여관에 와서 여러 해 동안 홀(Rosetta S. Hall) 의사의 괴상당한 뼈 제거 수술에 이어 커틀러(Mary M. Cutler) 의사의 치료를 받아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여 제대로 걷게 되었다. 병원 조수로 간호 일과 환자 대상 전도를 하던 황메..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