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8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기풍 목사 연보, 가족, 가계도 이기풍 목사의 간단한 연보와 사진 1891년 평양 포졸(yamen runner)로 평양을 방문한 마페트 선교사에게 돌을 던져 위협1896년 원산으로 이주, 스왈른 목사에게 세례를 받고 입교1899년 스왈른이 평양 선교지부로 이주할 때 함께 와서 조사(助事)로 활동1904년 안악 지역에서 스왈른 선교사 조사 신학생 시절에 부인 유씨 사망1906년 황해 재령 선교지부 신설되자 샤프 선교사의 조사로 활동1907년 평양신학교 제1회 졸업, 9월에 목사 안수1908년 3월 제주도 선교사로 파송1918년 3월 광주 북문안교회(현 광주제일교회) 담임목사1920년 전남 노회장. 1921년 10대 총회장1924년 고흥교회 부임. 제주도 성내교회부임 1931년 벌교교회 부임1934년 낙.. 1941 토왜 목사 곽진근: 신사참배 독려 40대에 총회장이 되었으나 급사 곽진근(郭塡根, 일본식 이름: 牧野道雄, 1897-1941)전북 김제 출신이다.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던 미국 남장로교 소속 선교사 불(W.F. Bull 부위렴)의 전도로 세례를 받고 기독교 신자가 되었다. 만경보통학교, 전주농업학교를 거쳐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1924년에 졸업하고 전북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완주의 삼례읍교회, 김제의 금산교회, 원평교회 등에서 시무했다. 1937년 정읍의 신태읍교회, 화호교회로 옮겨갔다. 조선예수교장로교 총회에서는 서기를 맡으며 장로교단 내에서 입지를 쌓아갔다. 1938년 화호교회 당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전북노회에 신사참배 결의안을 제출하는 등 신사참배 강요에 앞장서서 동조한 목회자였다. 전북노회는 곽진근의 건의를 받아들여 헌의했으며, 결국 1938년 9월 제27.. 1922 상해조선인예수교회 장정과 치리 다음은 기미년 삼일운동 후 상해임시정부가 세워진 후 3년이 지난 즈음 상해에 설립된 상해조선인예수교회가 만든임시 장정 전문이다. 1922년 4월 26일자. 교회 헌법을 제정하여 교인들에게 포고했다. 1조 교회 조직 2조 교회 교인 3조 교회 직원 4-8조 치리와 권징 9조 타지 교회들(소주, 남경, 천진)에도 이 장정을 일체 시행 10조 장정 변경 가능 여기서 교회 장정의 대부분이 치리와 권징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교회법은 치리와 권징이 주가 되어야 함을 잘 보여준다. 독립 국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교회가 먼저 바로 서야 한다. 8조에 규정한 권징 대상자를 보자. 1. 계명을 범하는 자 [십계명을 범하는 자] 2. 잡기(노름 등)하는 자 3. 아편 장사하는 것과 아편을 먹는 자 (아편연을 피우는 .. 하느님인가, 하나님인가? 하느님에서 하나님으로 개신교의 하나님은 용어(일반 명사)이지 이름(고유명사)이 아니다. '용어 문제(term question)'로 보는 한국교회사 많은 한국 개신교인이 '하나님'을 사용한다. 왜 하느님이 아닌 하나님인가 질문하면, 그저 하나+님으로 유일신이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어떻게 숫자에 '님'이 붙으며, 표준어이자 고유어인 하느님을 사용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성경에 하나님으로 나오기 때문에 사용한다고 답한다. 주기도문에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했고, 가톨릭이나 성공회도 하느님을 사용하고, 신구교의 공동번역성서에도, 평양의 성경에도 하느님을 사용하는데, 굳이 개신교만 하나님을 사용할 필요가 있느냐고 지적하면, 더 이상 반론을 제기하지 못한다. 하나님이라는 용어의 역사적 유래나 다수 한국 개.. 1993 내 석사논문에 대한 평가 [1993년] "한글 성경 번역에 나타난 주요 논쟁 연구, 1877-1939,"에 대한 김중은 장신대 구약학 교수님의 평가 당시 비슷한 말을 듣기는 했지만 새삼 읽는다. 1993년 표준새번역 비판하는 논문에서 거론하셨다. 직역론자요 개역 지지자였던 김 교수님, 스위스 바젤대 박사논문이 선교사 중 유일한 유대인이었던 피터즈의 구약 번역이었다. 그런데 결국 1993-2000년 표준새번역 논쟁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그리고 개역개정역본 출판 후 지금은 어떤 생각을 하실까? 보완과 조화로 가면 좋겠지만 수많은 갈등과 배제가 지배하는 한국 교회와 성경 번역의 역사와 현실을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다. 일개 석사논문을 거론해 준 것만으로도 내 논문은 역할을 한 셈이었다. 하여 내 석사논문 꺼내 그 결론 마지.. 2019 Im Conference of Korean Christianity, UCLA It will be held on Friday April 26, 2019: 1923 게일, <연경좌담> 산상보훈 산상보훈으로 복을 누리고, 하나님을 보여주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너는 복이 있는 자라. 너 아니고 누구인가. 찬송하세 할렐루야" “산상보훈가 제一, 마태 5-7장” , 게일, 이창직 번역, 1923. 지금 맞춤법으로 고침 그리스도예수께서 무리들의 옴을보고 산에올라 앉으시니 많은제자 따라온다. 저희들을 향하여서 입을열어 하신말씀 천만고의 모범삼을 산상보훈 되었도다. 그 말씀에 일렀으되, 마음이 비인자여 너는복이 있는자라 천국을 얻을자가 너아니고 누구인가. 애통을 받는자여 너는복이 있는자라 많은위로 받을자가 너아니고 누구인가. 겸손한 온유자여 너는복이 있는자라 토지를 얻을자가 너아니고 누구인가. 의를사모 하는자여 너는복이 있는자라 장래에 배부를자 너아니고 누구인가. 사랑많은 자비자여 너는복이 있는자라.. 林肯 Abraham Lincoln 林肯 Abraham Lincoln 개화기 때 에이브러험 링컨 (1809. 2. 12 - 1865. 4. 15)을 '아부라함 림긍'[중국어로는 린켄에 가까운 발음이나 많은 한국인들은 림긍으로 읽었을 것]으로 불렀다. 1909년 2월 13일자 황성신문, 그의 탄생 100주년 기사를 싣고 있다. 영웅을 기다리던 때라 워싱턴이나 가리발디 등 각국 지도자의 전기가 인기를 끌던 때였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은 링컨을 좋아한다. 비록 비신화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는 이신론자였지만, 복음주의의 후천년설을 상당히 수용하여 미국이 선민 국가인 것을 믿었던, 칼빈주의적 이신론자로 평가된다. 154년 전 4월 15일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첫 암살. 암살한 존 부스는 남부인으로 링컨에 대한 적의를 품은 자였다. ..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