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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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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 마페트 Moffett 목사 별세 1939년 10월 24일 마포삼열 목사 캘리포니아 몬로비아에서 별세하다. 1890년에 한국에 온 이후 1936년 한국을 떠날 때까지 한국에서 45년 이상을 살았기 때문에 캘리포니아에 가서도 우체국에서 가면 자기도 모르게 "이 편지 미국에 보내주시오"라고 한국말을 할 정도였다. 1. 북장로회 해외선교부 추도문 2. 한국 장로교회 총회 추도식과 추도문 3. 1980년 마포삼열 전기 영화로 만들다
1916 언더우드 추도사 언더우드 추도사, 1916년 에비슨과 게일이 썼다. 언더우드는 뉴저지 애틀랜틱 시티(Atlantic City)의 한 병원에서 1916년 10월 12일 오후 3시에 소천했다. 내가 쓴 추도사는 여기에 있다: https://koreanchristianity.tistory.com/260
1915 로스 추도사 1915년 8월 7일 존 로스가 에든버러에서 1910년 은퇴한 후 5년만에 별세했다. 대영성서공회 중국 만주 지역 담당자였던 Robert T. Turley 총무가 회고록을 썼다. 그 아래 그리피스의 글도 추가한다.
평양 선교사들: Not civilization but Christ [초기 평양의 장로회 선교사들] 탈식민주의 입장이든 보수적 신앙을 정당화하는 입장이든 전형적인 초기(1910년 이전) 내한 미국 선교사들을 (1919년 브라운 총무의 말을 인용하여) 보수적,전천년설론적, 청교도적 신앙 유형의 인물로만 보거나, (류대영 교수처럼) 중산층 가치와 자본주의적 삶을 이식하려고 했다는 주장이 한국교회사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이 주장의 약점은 선교사들을 동질의 한 그룹으로 본다는 점이다. 다른 약점은 시차를 고려하지 않고 1919년의 브라운 총무의 평가나 1920-30년대의 모습을 1900년대에 투사한 것이다. 런던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뉴욕에서 갑부의 아들로 자라 뉴욕대학교를 다닌 언더우드와 남북전쟁 후 중서부 개척지 시골에서 자란 마페트, 리, 클라크..
문익환 목사: 공동번역과 통일의 꿈 북간도 출신 문익환(文益煥)은 1938년 도쿄의 일본 신학교에 입학했다. 성서비평학에 대해 거부감이 있었으나, "자신과 다른 생각을 경청하지 못하면 학문을 할 자격이 없다"는 교수의 충고로 성서비평학을 학문으로 존중하게 되었다. 1947년에 한국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에 유학을 갔다. 그런데 이때 한국전쟁이 터졌다. 거제도에 있던 아내와 가족의 생사를 걱정하며 한국에 오고자 했으나 올 길이 막혀있었다. 일본 맥아더사령부에 통역병으로 지원해서 도쿄에 거주하면서 아내를 부를 수 있었다. 문익환과 휴전회담, 1951-53 휴전회담이 시작되었다. 문익환이 회담에 투입된 시점은 1951년 늦가을이었다. "도쿄에서 헬기를 타고 판문점에 이르면, 휴전회담은 언제나 3자 회담으로 진행되었다. ..
조용기 목사와 불교와 도올 김용옥 박사 1. 조용기 목사 2004년 동국대 불교대학원 특강 http://kr.blog.yahoo.com/woo1954/364285 불교와 기독교는 똑같다(조용기 목사 강의내용)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특강…다원주의적 종교관 논란 예상 "기독교든 불교든 이슬람교든 모든 종교는 평등합니다. 불교는 불교만의 구원의 메시지가 있고 기독교는 기독교만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 차이를 인정하고 대화를 해야 합니다.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싸우는 것은 자비와 사랑의 원리에 어긋난 행동입니다."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5월 12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최고위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자신의 종교관을 밝혔다. 그 동안 보수적으로 알려진 조용기 목사가 다원주의적 종교관을 피력함에 따라 상당한 논란이 일 것으로..
2002 한경직 목사 탄신 100주년 기념식 한경직(1903. 1. 27~2000. 4. 19) 목사 사후에 영락교회는 탄신 100주년 행사를 거창하게 열었다. 2002년에 거행한 이유는 음력 생일로 하면 2002년 12월 29일 생이었기 때문이다.
수염이 멋진 선교사들 [Just a break] 수염이 멋진 내한 선교사들 누군지 알만한 분들이니 이름을 넣어보시길 1. 吉毛 2. 茂林吉 3. 屹法 4. 蕙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