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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교회, 1927 1927년 함흥교회 모습이다. 전 교인이 다 모였다. 캐나다연합교회 선교사들이 사역했다. 한옥 ㄱ자 예배당 정면 지붕 아래 함각에 "上帝愛世 賜獨生子"(요 3:16a) 여덟 글자를 새겼다.
신의주 제일교회, 제2교회
고조선 건국 BCE 2333년은 허구다 BCE 4004년 아담 출현, BCE 2333년 단군 출현. 이 둘만 거절해도 역사를 보는 눈이 생긴다. 한국 반만년 역사는 허구이다. 기원전 3,000년은 기록이 없다. (고고학 연구는 가능) 한국 개신 교회는 근본주의 포로기 중. 아직도 미국 신학이 주류요 판을 친다. 창조'과학'이나 유사 국사를 비판할 때, 창조 신앙과 역사의식이 시작된다. 빠가 되지 말고 파를 만들어라. 참고로 『삼국유사』는 단군이 나라를 세운 때가 중국 첫 임금인 요(堯)임금이 즉위한 해보다 50년 뒤와 같다고 했다. 그러나 부기에 “당고(당요)가 즉위한 원년이 무진년이니, 50년은 경인년이 아니라 정사년이므로 아마 사실이 아닌 듯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적었다. 그러나 요 임금이 실존 인물인지도 잘 모르는데, 어찌 경인년이니 무..
현대 한국사회와 기독교 연구총서 1-9 지난 4년 간 "현대 한국사회와 기독교 연구총서" 시리즈가 9권이 나왔다. 서울신학대학교 박명수 교수가 중심이 된 연구팀이 만들어 낸 성과이다. 해방 정국에서 개신교의 역할과 위치를 알 수 있는 책들이다. 연구자들이 보수적인 입장에서 정리했지만, 이 시대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논문들이 모여졌다.
탁사 최병헌: 자료집과 논문집 오세종 외 편, , 2020. 위원회, 탁사 최병헌 목사의 생애와 신학, 2008 김정일 역, 최병헌과 그의 시대, 2019 최우익 편저, 탁사 최병헌의 개화사상과 민족운동, 2019
1882-85 로스역 번역팀 다음 한국기독교역사연구회 편, (1989년 초판), 149쪽을 보면 [이후 개정판이 나와 페이지가 바뀌었다] 1882-85년 로스역본 한글 신약전서 번역에 참여한 다양한 한국인들을 만나게 된다. 자료에 이름이 없기 때문에 학자로만 표현되어 있다. 잘 알려진 번역인 이응찬을 제외하면, 전도인으로 활동한 백홍준, 서상륜, 김진기, 이성하, 김청송(식자공), 류춘천 외에 우리가 아는 이름은 없다. 그러나 이 책에서 보듯이 번역에는 여러 다른 한국인이 참여했다. 특히 평안도 사투리를 해결하기 위해, 1882년 7월에 세례를 받은 서울의 전직 관리, 복음서~고린도서를 개정 번역한 서울 학자, 임오군란으로 좌천된 서울의 보수파 군인들과 서울 출신의 양반, 서간도 한인촌 학자들이 참여했다. 사실 이 책의 "2. 만주..
여호와, 야훼, 야웨? [한글 성경 번역 야사] 1 공동번역은 개역의 '여호와'를 '야훼'로 음역했다. 번역과 달리 음역은 쉽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크리스토스냐 그리스도냐, 요안네스냐 요한이냐, 토마스냐 도마냐 처럼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런데 1970년대 문익환 목사 등 공동번역 번역자들이 히브리어 יהוה (영어: Yahweh)를 음역할 때, h가 묵음인 것은 당연히 알았다. 그런데 왜 '야웨'로 하지 않고 '야훼'로 했을까? '야웨'로 음역하면 그 발음이 '野外'와 유사하기 때문에, 당시 그 음역을 처음 듣는 교인들은 하나님을 들판이나 운동장이나 시골 등으로 오해할 수 있었다. 따라서 번역자들은 보통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즉 이해성을 높이기 위해서) 야웨 대신 야훼를 선택했다. 50년 전에는 바른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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